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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학원연합회,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포탈뉴스통신) 양산시학원연합회은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학원연합회는 관내 600여개 학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기준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내실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양산시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도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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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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