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단체)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