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새로 개관하기전 양산타워에서의 마지막 특별행사로 ‘Good-bye 양산타워, 3D과학 꿈놀이터’를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양산타워에서의 임시 운영은 약 8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2025년 3월, 완전히 새로워진 3D과학체험관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약 8개월동안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이다.
주말프로그램, 평일프로그램으로 나뉘며 VR 체험, 종이비행기 과녁 맞추기, 추억의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생활과학 체험존(주말): 코딩 수업, 3D펜 수업, 로봇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등 생활과학 부스 운영 △창의체험교실(평일): 레이싱카 제작, 명화 액자 만들기, 홀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 VR 체험, 종이비행기 과녁 맞추기, 폴라로이드 추억 사진 찍기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해설투어와 자유체험으로 구분된다. 참여신청은 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양산타워에서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리모델링 기간 동안의 대체 콘텐츠 제공이라는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행사 종료 후 완전히 새롭게 단장된 3D과학체험관은 2025년 3월, 양산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양산타워에서의 운영은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새로운 과학 체험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겨울방학 행사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새로워진 3D과학체험관에서 더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