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5.2℃
  • 흐림강릉 4.4℃
  • 구름많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2.4℃
  • 흐림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3.5℃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3.9℃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3.7℃
  • 구름조금강진군 -3.5℃
  • 흐림경주시 -3.8℃
  • 구름많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현장 목소리 듣고, 전문가에게 배우는 연구 활동 지속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내외 활동‘눈길’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 현장에서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 방안’을 찾고자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회는 월별로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여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민하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진삼, 서호성 의원이 함께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10월 홍제센트럴아이파크', '11월 대현동 럭키아파트'에 이어 '12월 인왕산 어울림 아파트'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이 같은 현장 간담회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가진 고민과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려는 노력 중 하나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마다 가지고 있는 현안이 다르고, 주민들의 고민과 민원 역시 다양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안을 찾아 나가는 ‘주민 맞춤형 행정 지원’을 펼치고자 함이다.

 

이에 '11월 대현동 럭키아파트' 간담회에서는 철도청부지 주차 공간 활용은 물론 노후 아파트 재건축 지원, 위험 시설 개보수, 이대 상권 주변 인프라 개선 등 현재 럭키아파트 주민들이 가진 각종 사안들을 듣고, 발전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12월 인왕산 어울림 아파트'와의 만남에서는 아파트 연합회를 통한 교통 체계 개선, 장기수선충당금의 투명한 운영, 지하 주차장 유휴 공간 활용, 층간 소음 문제 등을 다양하게 조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연구회 의원들은 아파트 연합회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 주민 간 의견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구청이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의 적극적인 매개자로서 나서야 하며 전문가 자문 활용, 사전 홍보, 정보 공유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 체계 조성도 공론화 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11월에는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진미윤 교수를 초청, '나이 들어가는 공동주택,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 학계 동향 파악을 통해 학문적 역량 역시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민하 대표의원은 “연구회의 대내외적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 개선 방향성을 찾고 주민과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 필요성을 명확히 하는 시간이었다”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대문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재 한국정세와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무를 담당한 한

사회

더보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서부새마을금고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12월 24일 천안시와 함께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 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도의 인센티브로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면제) △금리우대 (금융기관 적용) 등의 혜택이 있다.가족친화인증은 신규인증일을 기준으로 3년간 유효하며 연장신청을 통해 2년간 더 유지할 수 있다. 수여식에는 천안시 관계자 및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박경미 과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내 기업문화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