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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단양군, 한방 순회 진료로 건강 미래 설계

내년에도 계속되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한방 순회 진료사업’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방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한의사 외 2명으로 이뤄진 한방 순회팀이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시기에 맞춰 가곡면 보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영춘면 유암1리까지 15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사업 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별 참여율은 여성이 71%로 남성 29%보다 높았고, 4회 진료 참여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진료 방식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함’ 73%, ‘만족함’ 21%로 총 94%의 이용자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9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한방 순회 진료를 통해 얻은 치료 효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응답이 58%, ‘효과적이었다’는 30%로 총 88%가 효과를 인정했다.

 

2025년에도 한방 순회 진료 경로당으로 선정되길 원하는 응답자는 99%에 달했으며 주민들은 “진료 횟수를 늘려달라”거나 “병원 방문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주셔서 효과를 봤다”며 진료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한방 진료가 접근성과 효과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있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한방 순회 진료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이번 한방 순회 진료를 계기로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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