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5년도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0명(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이 중 신입생 남 1명과 여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둘 다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생활 정도, 성적,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3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13일 18:00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은 월 이용료 12만원(식비 제외)으로 생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