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가 24일 추운 겨울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한국부인회 회원들과 홍성군 및 용역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는 한국부인회에서 마련한 방한복 전달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이어졌다.
김경자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이 자리가 그 간의 심신의 고단함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해마다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국부인회 김경자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