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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최고 혁신정책은…‘1313 이웃살핌’ 선정

시민 1,961명 온라인 투표 참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형 지역돌봄 혁신모델을 구축한 ‘1313 이웃살핌’이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내부 평가를 거쳐 확정된 20건의 우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961명의 시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내부 성과단 평가(50%)와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024년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의 튼튼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함께해요 나눔광산! ‘천원한끼’ △‘황룡강 생태정원’ 조성 등도 올해를 빛낸 혁신정책에 꼽혔다.

 

광산구는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혁신정책을 시상하고, 이후 혁신정책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혁신으로 광산구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며 “공간, 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시민을 이롭게 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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