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시니어모델협회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창원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수연 경남시니어 모델협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경남시니어모델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나누어 주신 마음과 정성은 추운 연말에 더 외로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조수연 회장이 창설한 경남시니어모델협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모델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도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다둥이 다 함께 키움’사업에 성금과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