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청주시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이다. 해당 시설 구성원 중 검사 희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로 전화하면 된다.
상당보건소는 2024년에도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해왔다.
홍정의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취약시설 구성원께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평상시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를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