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토)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지역경제 활력 더한다”

해남사랑상품권 60만원, 2월까지 신청받아 3월중 지급 예정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에 지급한다.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중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에 비해 한달 가량 빨라졌다.

 

신청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내에 살면서 농·어·임업에 종사한 주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하여 처분받은 경우,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하거나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연 1회 6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한 데 이어 2020년부터는 어민까지 대상에 포함해 전라남도 공익수당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관내 1만 5,458명에 대해 92억 7,5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농업·농촌의 공익적이고 다원적인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조기에 시행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파에 쪽방촌 찾아 “신속히 난방비 지원할 것. 겨울 나시는 데 도움 됐으면” (포탈뉴스통신) 9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네 보니까.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난방비 지원이 겨울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둘러보러 왔다. 다들 보니까 힘들게 계신데 난방비 지원을 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신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