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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합천군, 경남도 감염병관리단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8일과 10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7명을 대상으로 상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직무·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 한랭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일자리사업 특성에 맞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일에는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봉화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오염도 측정기를 활용해 손의 오염도를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7월에도 합천군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개선방안 자문과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고령 인구의 감염병 인식 향상과 예방행태 개선을 위해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랭질환 예방과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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