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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체크인 한양' 배인혁, 달콤한 눈빛으로 여심 체크인…본격 로맨스 신호탄?

 

(포탈뉴스통신) 배우 배인혁이 다정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 5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위기의 순간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남주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가 여자임이 밝혀질 위기를 맞닥뜨렸다. 이은호(배인혁 분)는 자신을 말리는 이들에도 굴하지 않고 호색한 영감으로부터 홍덕수를 구하기 위해 거침없이 뛰어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뺨을 맞아 얼굴이 붉어진 홍덕수에게 가장 먼저 얼음찜질을 챙겨주는가 하면 함께 밥을 먹을 땐 생선을 발라주고, 호숫가에 둘만 남겨졌을 땐 홍덕수가 좋아하는 호박엿을 넌지시 건네주는 등 섬세한 다정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이은호는 최상방의 김명호(이호원 분)가 모두의 앞에서 홍덕수를 궁지로 몰아갈 때 역시 앞장서서 그를 보호했고, 두 사람은 정식 사환 임명식 전 용천루의 손님 체험으로 함께 방을 쓰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본인보다 고수라(박재찬 분)가 더 편하고 좋다는 홍덕수의 말에 은근한 질투를 하고, 서로의 얼굴에 율무 팩을 해주며 묘한 핑크빛 기류가 피어올랐다.

 

또한, 악몽으로 밤잠을 설치는 홍덕수에게 복숭아 나뭇가지를 선물하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등 무장 해제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태상방주 천막동(김의성 분)과의 독대에서는 자신을 자극하는 천막동에 끌려가지 않고 침착하면서도 날카로운 태도로 무영군 이은으로서 근엄한 자태를 뽐냈다.

 

배인혁은 이은과 이은호 두 인물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과연 그가 용천루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급물살을 탄 로맨스는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시청자의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예측 불가한 빠른 전개로 이목을 끌고 있는 배인혁 주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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