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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죽산중고등학교, 동아리발표회·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 실현

 

(포탈뉴스통신) 죽산면사무소는 국제인증 IB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죽산중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금 1,370천원을 1월 8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죽산중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교과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발생한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동아리 발표회 및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는 죽산중고등학교의 특색 활동으로 자리 잡아 매년 지역사회와의 연계하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행사 부스를 계획하고 지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운영하여 부스를 제작하여 자주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갔으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협의를 통해 죽산면의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됐다.

 

죽산중고등학교 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었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행사를 이끌어 감으로써 삶의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죽산중고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존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의 학교 사명대로 “몸소 실천해 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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