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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예산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사업 추진

짝수달 넷째 목요일마다 군청 앞 헌혈 버스에서 참여 가능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혈액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짝수달 넷째 목요일을 ‘예산군 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사랑의 헌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헌혈이 꼭 필요하나 저출생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안정적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4년에는 총 1,76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8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군민은 짝수달 넷째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헌혈 버스에서 간기능, 간염 검사 등 10개 항목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군인 군민의 헌혈 참여 시에는 예산사랑상품권(1회 1만원)을 제공한다.

 

향후 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고자 헌혈에 적극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과 사랑 실천 운동에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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