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월)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9.3℃
  • 흐림서울 14.0℃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3.4℃
  • 흐림울산 11.8℃
  • 흐림광주 13.8℃
  • 흐림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9.1℃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9.8℃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사회

설 연휴에도 청주시 한국공예관‧동부창고는 ‘활짝’

청주국제공예공모 수상작 관람, 민속놀이 체험 운영… 설 당일만 운영시간 조정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설 연휴인 25일 토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문화제조창 등에 위치한 시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예년 명절과 마찬가지로 설날 당일에만 오후 2시에 문을 열고 연휴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 위치한 모든 상설 전시를 개방한다.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시는 역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만날 수 있는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갤러리1)과 공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갤러리4), 그리고 공예관 소장품들을 한 눈에 조망하는 ‘공예저장소 차곡차곡’(갤러리4) 등 3가지다. 4층에서는 딱지 만들기, 제기차기 등 공예놀이터도 운영된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공예관 뮤지엄숍도 예년처럼 명절 당일 오후 2시 오픈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더불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공예관 전시관과 뮤지엄숍은 연휴 다음날인 31일(금) 휴관한다.

 

전국 상위 0.35% 우수카페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카페C도 설 연휴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설날 당일(29일 휴무)을 제외하고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카페C에서는 딱지치기와 팽이 돌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28일 화요일과 30일 목요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버스킹 무대도 펼쳐진다. 새해맞이 덕담 쪽지와 명절 상식고사 등 깨알 같은 체험들도 재미를 더한다.

 

특히,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5일 토요일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리는 마켓 페스타는 놓쳐선 안 될 즐거움이다. ㈜옳음과 협력 진행하는 이번 마켓페스타에는 농산물 부스부터 어린이 벼룩시장까지 40여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문화제조창 인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도 설 명절을 기념해 ‘유리한 새해’를 운영한다. 폐유리병을 가지고 오면 입주작가가 새활용한 유리 트레이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도 살리고 멋진 유리 살림템도 얻는 이름 그대로 ‘유리’한 기회다. 단, 27일 월요일과 명절당일인 29일 수요일에는 휴관한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역시 명절 당일인 29일 수요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온 가족을 위한 설맞이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오후 2시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이순재, 선우용여 등 국민배우들이 출연한 tvN 드라마 ‘O'PENing 2023-산책’으로, 세상 꼬장꼬장한 독거노인 순재가 아내가 돌보던 똥개 순둥이를 산책시키는 미션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하는 존재와의 이별, 죽음 등 우리가 겪어내야 하는 ‘삶의 뜻깊은 안녕’을 담은 작품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http//www.cjculture.org')와 홍보물 내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의성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산불 진화 2만 리터 이상 수송기 적극 도입해야” (포탈뉴스통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 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지역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산불 진화 장비와 관련해 “지역에서 요청해 장비를 많이 보내줬는데 규모가 너무 작다. 군에서 헬기 13대를 보내줬는데 물을 800리터 실어 와서는 불을 끄기엔 부족하다. 2만 리터 혹은 3만 리터를 담는 수송기를 지원해 불을 초반에 바로 꺼야 한다”며 “기재부가 예산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장비를 반드시 검토해 불이 났을 때 초반에 2만~3만 리터 이상 소화 가능한 수송기를 동원해야 진화할 수 있다. 불이 커지고 난 다음 적은 용량으로 끄려고 하면 더 번지고 끄기 힘들다. 반드시 예산을 지원해 대형 수송기 도입 등 선진화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