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1월 22일 ‘건강한 동네, 안전한 동네 만들기’라는 목표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자원 협력 건강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활동은 서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건강지기)와 동부자율방범대가 함께 연계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내 건강 증진을 위한 야간 걷기코스를 탐색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건강지기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야간운동 동아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건강동아리 구성을 지원하여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다양한 건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역사회 자원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