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금연지도원 5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금연환경 조성 정책 △금연 구역 지도·점검 △금연지도원 제도 운영 등 직무교육과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한랭질환 대표 증상 및 예방수칙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 금연 사업 홍보 등의 직무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월부터 관내 2,064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분들께서 겨울철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