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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객 불편 최소화로 설 연휴 관광활성화 나서

상시 불편신고 접수···설 당일 제외 주요 관광지서 직접 안내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운영과 함께 강진의 대표 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강진 반값여행’을 확대 시행한다.

 

설 명절 기간 동안 관광지 이용 중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강진군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강진군 내 17개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안내소와 해설사의 집을 운영한다.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다산초당, 무위사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관광객의 민원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민원사항은 담당부서로 전달해 시설 이용, 교통, 안전 문제 등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반값여행’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며, 기존 연 2회였던 신청 가능 횟수를 연 4회로 늘려 더 많은 방문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강진 반값여행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명절 연휴를 맞아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불편사항 접수와 반값여행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설 명절 기간에도 ‘일 잘하는 강진군’의 철학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행 만족도를 높여 강진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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