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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자치도 지역맞춤형 인재육성사업 최고예요!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대학 및 중·고교 학생 사이에서 인기 높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이 참가 대학 및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24년도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대학들은 우수 프로그램들을 각각 발표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대학들 대부분 5점 만점에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 중·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대에서 수행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오히려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학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출전한 7명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과학대에서 수행한 ‘AI + 드론 + 크리에이터 과정’ 프로그램의 학산고등학교에서는 ‘전국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에 출전하여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지도교사상(100만원)을 수상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백산고등학교는 ‘전북실버영화제’에 출전하여 장려상(20만원)을 수상했다.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하여 인구감소(위기) 10개 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각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구감소 위기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도내 12개 대학이 106개의 프로그램을 72개교에서 실시된 본 사업은 중·고교생의 수요 및 사업 수행 대학의 역량을 반영해 교과심화학습, 동아리 활동, 방과 후 교육, 주말 강좌를 개설하여 24년도 3월부터 25년도 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련 기자재나 전문성 부족으로 중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심화학습, 예를 들면 과학 분야의 화학실험은 교육강사의 전문성과 고가의 기자재가 요구되는 교육과정이므로 대학에 이미 갖추어진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단발성 강좌에 그치지 않고 대학과 중고등학교 과정의 연계에도 중점을 두어 고등학교의 과정이 대학 과정으로 이어져 미래 취창업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이 가능해짐으로써 학생입장에서는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25년부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함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 사업에서도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실험적 정책 중 하나다”며, “이 사업이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대학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서 특자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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