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5.1℃
  • 구름많음대구 9.7℃
  • 맑음울산 9.9℃
  • 구름조금광주 7.6℃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5.6℃
  • 구름조금보은 3.6℃
  • 흐림금산 4.3℃
  • 맑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부산 중구,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스마트태그’무상 지원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

 

스마트태그는 배회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소지품(가방 등)에 부착하는 열쇠고리 형태의 타원형 소형 전자기기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 유용하다.

 

기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손목형 GPS 배회감지기는 가격이 비싸고 충전 배터리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스마트 태그는 가격이 저렴하고 작은 크기로 착용과 보관이 용이하며 건전지를 사용하여 충전없이 최대 500일 이상 지속가능하다.

 

스마트태그를 등록, 관리할 수 있는 보호자와 함께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기기를 발급받을 수 있고,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해마다 실종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배회인식표 제공, 사전 지문 등록 등 실종예방사업을 비롯해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긴급 미국 출장 마치고 즉시 광명 붕괴 사고 현장 달려간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 다하고, 인근 초등학교는 정밀 진단”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인천공항 도착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문제로 잠시 구조 작업이 중단돼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아파트나 초등학교, 주택이 있는데 일단 간이 진단 결과 이상이 없어 다들 귀가하셨다”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 마사토로 깔려 있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