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순환운동실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순환운동실 자조모임’은 체성분 검사(인바디)를 통해 비만도(BMI) 25㎏/㎡ 이상이거나 골격근량이 표준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연내 1회 등록 시 12월까지 순환운동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등록자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주 3회 이상 운동에 참여해야 하며, 한 달에 12회 미만으로 방문할 경우 프로그램에서 제외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순환운동실에 비치된 5종의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과 함께 트레드밀 및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환운동실 자조모임’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비만도와 골격근량 기준에 맞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주 3회 이상의 근력운동을 실천하면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시청과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및 기타 문의는 건강증진과 동부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