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소비심리 경색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소비진작을 위한 직원 회식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12월 23일과 1월 9일 원주 지역 내 12개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55개 공공기관에 소비진작 협조 공문을 두 차례 시행하고,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근로복지공단,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등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22일 중앙로 차없는거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버스킹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에 더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늘 원주시와 함께 응원과 협력으로 상생해 주시는 공공기관에 감사드리며, 2025년은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함께 발휘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