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의료원이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제적 문제로 일을 쉴 수 없어 간병인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환자 1명당 연간 30일까지(의사 소견서 첨부시 최대 45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은 주민등록상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 인자, 행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희망자는 지정병원인 ‘홍성의료원 원무과’에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사업”이라며 “2025년에도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