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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 제156차 집행이사회 참석

프로그램 예산(안), 1차의료, 의료 및 돌봄인력, 정신건강, 전통의약, 보건위기 대응, 환경오염·기후변화 등 국제 보건의료 현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56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집행이사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전 세계 34개국 WHO 집행이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5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다룰 의제들을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며, 집행이사회 직전에 예산·조직·인사 등 행정에 관한 의제를 선별하여 사전 검토하는 제41차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Programme Budget Administration Committee)가 개최(1.29(수)~1.31(금))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집행이사회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집행이사)을 수석대표로,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에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교체이사)을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 집행이사회 기간 동안 호주·몰디브 등 주요 집행이사 및 WHO 사무차장 간 양자면담을 추진한다.

 

집행이사회 첫째 날(2월 3일)에는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이 전년도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보고한다. 사무총장 보고 이후, 박민수 제2차관은 올해가 2030년까지 보편적 건강 보장을 달성하는 데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만성질환과 기후변화와 같은 새로운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회원국 간 공조를 촉구한다.

 

 

 

 

 

 

이후 ▲2024-2025 프로그램 예산 성과에 대한 중간보고와 ▲2026-2027 프로그램 예산(안)에 대한 회원국 간 토론과, ▲보편적 건강 보장, 보건위기, 건강 증진 등 보건의료 현안별 논의가 진행된다. ①보편적 건강 보장 부문에서는 1차의료 활성화 방안, 의료 및 돌봄인력, 만성질환(당뇨병, 구강건강, 자궁경부암 등), 정신건강과 사회적 연결, 모자보건, 전통의약 전략, 수막염 퇴치 등의 진전 상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②보건위기 부문에서는 WHO가 전세계 보건위기에 대하여 대응한 현황을 보고하고, 소아마비 박멸, 분쟁지역 보건위기 상황 등을 논의한다. ③건강 증진 부문에서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책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2030년까지 보편적 건강 보장 등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각 회원국의 의료 역량 강화와 국제사회 내 보건분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다가오는 제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도 국제사회 내 중추국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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