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체크인 한양' 배인혁, 다정한 연인·담대한 왕자...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포탈뉴스통신) 배우 배인혁이 짙은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연인으로서 든든한 모습과 조선의 왕자로서 대범한 모습을 완벽히 극에 녹여내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이은호(배인혁 분)는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홍덕수(김지은 분) 대신 위험한 일을 해주거나 식사 중 반찬을 챙겨주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첫 입맞춤 상대를 설명하면서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홍덕수에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땐 서로 의지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어진 14회에서는 이은호가 무영군 이은 임을 홍덕수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는 듯했으나 이은의 진심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일을 해결해갔다.

 

그 속에서 이은은 대담한 면모를 자랑하며 왕자의 품위를 잃지 않았다. 왕(한재석 분)을 협박하는 병조판서(윤제문 분)를 위엄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논리 정연한 말로 무릎 꿇게 했으며, 황동금시를 찾았으니 금고를 찾아내겠다 선포하며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그러나 찾아낸 금고 속 장부에서 왕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극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거기에 병조판서까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남은 전개도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배인혁은 다양한 감정의 향연을 보여줬다. 한없이 사랑에 빠진 모습부터 울분을 토해내며 신념을 다지는 모습까지 시청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찰나의 순간 변화를 만들어내는 눈빛과 적을 단숨에 해치우는 화려한 검술로 극에 집중도를 더했다.

 

매회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인혁 주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최종회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배인혁은 2019년 웹드라마 '러브버즈(Love Buzz)'로 데뷔한 이후, '엑스엑스(XX)',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만들어온 풍부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들어서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