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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저전동, 전국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거듭나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 정책연구과제 현장방문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3일, 관내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된 저전동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1기 5급 승진리더과정자 23명이 정책연구과제의 일환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저전동은 한때 신도시 개발로 쇠퇴했던 지역이었으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되찾으며 지속 가능한 마을로 변모했다.

 

특히, 저전동의 도시재생 사업은 전국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저전동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 현장학습이 목적이다.

 

교육생들은 저전나눔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비타민센터, 마을호텔, 청년셰어하우스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들을 견학했다.

 

또한, 빗물가로정원, 숲먹거리정원, 비타민정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 과정과 그 효과를 확인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11일에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우수 사례를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전동의 발전 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 출범한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거점시설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협동조합은 첫해 66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25년에는 연 매출 2억 7천만 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만들어낸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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