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군민과 예비 전입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에 앞장선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고성군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85개 인구 관련 시책을 △전입 △청년 △다자녀 △결혼 △출산 △양육 △임산부 △귀어·귀농 △교육 등 11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각 시책별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고성군 9경(景) 9미(味) 등 주요 관광 정보,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주요 기관 연락처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담아 고성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은 2월 5일부터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학교 등에 3,000부가 배부된다. 또한, 고성군청 누리집내 ‘분야별 정보란’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살이 가이드북은 군민과 예비 전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맞춤형 안내서로, 누구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구 유입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부터 인구정책 총괄부서인 인구청년추진단 내에 ‘고성살이 ONE-STOP 안내 도우미 센터’를 운영하며, 인구 관련 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등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