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3.8℃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4.1℃
  • 구름조금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0.3℃
  • 맑음울산 0.5℃
  • 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2.2℃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3.4℃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4.1℃
  • 구름많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2.1℃
기상청 제공

사회

고성군, 소외계층 문화 격차 해소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예술 공연 관람·국내 관광·스포츠 관람 등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도 고성군의 총수혜자는 3,997명으로 국비 395,506천 원을 포함 총사업비 559,580천 원을 확보하여 전년 대비 1인당 1만 원이 증액된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지원 금액이 자동 재충전된다.

 

2025년도 신규 대상자, 2024년도에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능하고 발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성군은 전년도(2024년) 도내 시군에서 3,976명 중 3,735명의 사용으로 94%의 높은 카드 이용률을 보였으며, 군내 40개소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함께 군민 문화 향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석래 문화예술과장은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폭설에 “비닐하우스 거주자, 한파취약 가구 대피 지원” 특별지시 (포탈뉴스통신) 28일 경기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경기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와 한파 취약 가구 지원을 특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현재까지의 많은 적설과 향후 기상전망을 고려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동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설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등에 대비, 한파에 취약한 가구 등의 거주민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지속 확인하고 한파쉼터로의 이동을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즉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지시했다. 도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구조물 붕괴위험 시 사전대피를 실시토록 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시군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대설로 인해 거주지에서 대피가 필요한 도민은 인근 임시주거시설이나 모텔 등 숙박시설로 대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 대피한 도민에 대해서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에서 숙박비와 식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숙박비는 1일 7만 원, 식비는 1식 9천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28일 낮 12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활용하면 편리해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