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6일 원평초등학교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온(溫)마음학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溫)마음학교’는‘따스하고 온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비전을 목표로 2020년 김제초등학교를 시작해 김제동초등학교, 김제검산초등학교와 황산초등학교의 협약을 추진했으며, 협약 학교와 학생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생명사랑인식개선,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조기발견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2025년에는 김제시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사랑(정신건강 예방 교육), ▲마음돌봄(심리상담 및 지원), ▲마음성장(집단프로그램), ▲마음이음(참여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학생이 실생활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온(溫)마음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