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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평군, '새청무'‧'신동진'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선정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새청무’와 ‘신동진’을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함평군은 7일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 결정을 위해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가 전날 오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을 비롯해 농협 RPC, 농업인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6년에 매입할 공공비축미곡 두 품종을 최종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다음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으로 ‘새청무’와 ‘신동진’ 2개의 품종을 선정했으며 산물벼 매입은 ‘신동진’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두 품종은 쓰러짐이나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미질이 우수해 함평군 농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이 종자를 원활히 확보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앞으로도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신동진’이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 품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신품종 발굴을 위해 전남 적합 품종 5종을 선정해 시범포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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