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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소방서,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실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형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57명의 인력과 47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된다. 이는 재난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2.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구조출동은 22건, 구급출동은 178건에 달했다. 이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화기 취급의 위험성의 증가, 사고율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는 인파가 몰리는 행사나 축제에서 화기 취급에 대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구조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경계 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는 경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형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자평하고있으며,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소방서의 이러한 노력은 경산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재난위험에 대한 시민의식 형성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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