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9.1℃
  • 맑음서울 6.1℃
  • 흐림대전 7.8℃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9.1℃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9.4℃
  • 흐림고창 8.8℃
  • 흐림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0.0℃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8.0℃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6.9℃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도-광주전남시도민회, 지역 발전 협력의지 다져

김영록 지사, 운영위서 고향사랑 실천·전남과 유대감 강화 당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2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제38대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도정 현안을 설명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과 결속 의지를 다졌다.

 

1955년 결성한 광주전남시도민회는 23개 시군지부, 출향도민 500만 향우를 대표하는 단체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도민의 버팀목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과 200여 향우회원이 참석했으며, 이개호 국회의원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함께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지난 12월 31일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특히 양광용 회장과 강윤성 명예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250만 원, 5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며 2025년 공동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고향 일에 늘 앞장서고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는 광주전남시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 실천 활동에 출향인 2·3세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남과의 유대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위대한 전남 건설을 목표로, 2025년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 등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2025년에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의대유치 및 설립 지원, 수도권 전남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등 고향 사랑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음식은 하나의 정성이다... K-Food를 이끄는 김해경 백년식탁음식연구소 소장 (포탈뉴스통신) 2025년 현재, 우리 음식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선 문화, 즉 K-Food로 불리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열풍 속에서 음식의 정성을 논하기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김해경 소장은 음식 속에 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 요리가 되어 K-Food라는 문화로 꽃피울 때,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해경 백년식탁음식연구소 소장을 서산 해미읍성에 위치한 '김추일돈까스'에서 만났다. 김해경 소장은 서산 해미읍성에서 '김추일돈까스'를 운영하며, 백년식탁음식연구소를 이끄는 요리 연구가이다. 전통음식과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탁 먹거리를 연구하고 전파하고 있다. 또한, 김해경은 요리를 연구하고 외식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2024년에 홍성에 있는 혜전대학교 외식조리과에 입학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힘들지만, 친절한 교수님들과 어린 동기들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조리법과 영양학적인 공부를 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김해경 소장은 안정적인 유치원 원장과 피아노 학원 원장 생활을 하던 중, 군인인 남편과 그의 동료들에게 건강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