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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맞아 ‘월간 충남’ 소개

도, 매달 여행 주제별 관광자원 홍보…2월 ‘따스한 순간을 채우다’

월간충남 2월_포스터
▲ 월간충남 2월_포스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여행 주제를 설정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한다.

 

이달 여행 주제는 ‘따스한 순간을 채우다’로,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계절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 명소를 소개한다.

 

아산·예산 지역의 온천은 오랜 전통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산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조선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를 위해 찾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부 미용, 혈액 순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온양온천 인근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신정호 정원, 환경과학공원, 온양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양온천 전통시장 입구에는 족욕체험장이 있어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아산 도고온천

 

도고온천은 신라 시대부터 약수로 유명했던 온천으로 유황 성분과 실리카가 풍부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국내 최초 국민 보양 온천으로 지정된 곳이며, 야외 온천과 현대적 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다.

 

도고온천 주변에는 도고아트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세계꽃 식물원, 아산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온천과 함께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산온천

 

1987년에 발견된 아산온천은 온천수에 20여 종의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신경통·관절염 완화, 혈액 순환 촉진, 피부 미용 등에 효과적이다.

 

아산스파비스는 온천 물놀이와 수치료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아산온천 인근에는 공세리성당과 이충무공묘, 피나클랜드, 영인산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 예산 덕산온천

 

규소·칼슘·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게르마늄 온천수로 유명한 덕산온천은 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워터파크·스파·리조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피부 미용과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덕산온천은 정부가 지정한 보양 온천이며, 객실과 워터파크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 골프클럽, 미니카랜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온천지 주변에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예산시장 장터광장,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덕사, 예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충의사, 내포보부상촌,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온천 여행과 함께 풍성한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산과 예산의 온천은 전통과 현대적 시설이 조화를 이룬 지역 대표 휴양 명소”라며 “따뜻한 온천 여행으로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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