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소년들이 현재의 삶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의 우울, 불안,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중점사업으로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정서 행동문제 예방 및 안정을 지원하는 ‘마음보듬학교’,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방어자’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1:1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금의 청소년들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