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일)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11.0℃
  • 연무서울 9.0℃
  • 대전 9.1℃
  • 대구 11.1℃
  • 흐림울산 12.3℃
  • 박무광주 13.6℃
  • 박무부산 13.9℃
  • 흐림고창 11.8℃
  • 구름많음제주 15.1℃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7.2℃
  • 흐림금산 8.3℃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사회

추위 속 건강 지키세요! 전북자치도, 한랭질환 예방수칙 강조

노인,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한랭질환 취약자 주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 한파로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도민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신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등이 대표적이다.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2024.12.1.~2025.2.20.까지 신고된 전북지역 한랭질환자는 20명(전국 3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8명(전국 379명) 대비 2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60대·40대가 각각 3명, 50대 2명, 30대·20대가 각 1명이었다. 질환별로는 저체온증이 18명(90%)을 차지했으며, 동상 환자가 2명 발생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생활 속 건강수칙을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도는 외출 시 내복이나 여러 겹의 옷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고, 실내 환경을 적정 온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유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한랭질환에 취약하므로,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따뜻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 등)이 있는 경우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혈압 상승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노창환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는 “절기상 ‘우수(雨水)’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한랭질환 취약계층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또한, 건설노동자 등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 방한 장구(모자·장갑·보온 신발)를 착용하고, 수시로 따뜻한 물을 섭취해 체온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팁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