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오는 3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9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 산후관리 및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산부·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임산부 운동(요가, 필라테스) ▲올바른 수유 방법 ▲신생아 육아법(수면 교육, 목욕법 등) ▲베이비 마사지 ▲월령별 영유아 놀이법 ▲아기 이유식 진행 방법 ▲영유아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 대처법 등에 대해 각 회차별 2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 신청 없이 중구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개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육 접속 URL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자를 받은 임산부는 URL에 접속하여 2주 동안 언제든 자유롭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임산부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냉동 난자 사용 시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20세~49세 가임 인구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