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월, 수)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음악, 체육, 문예, 미술, 공예,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대인 관계 기술 향상과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돕는다.
특히, 사회 기술 훈련, 사회 적응 훈련, 성교육, 인권 교육 등이 포함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변화 척도(RCS) 점수를 평균 5점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과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