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난, 고용불안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마음 두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정, 치열한 취업 경쟁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로 20~30대 우울증 환자 비율이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청년기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 관리해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한다.
‘마음 두드림’프로그램은 3월, 9월 2회 운영되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자, 거제대학교 및 청년 센터 이용자 대상 등 관내 거주하는 청년(19~39세 이하)으로 모집해 CPA(색깔 성향 분석 검사)를 통한 개별성향을 알아보고 분석에 따른 강점과 내면 욕구 탐색 등 정신건강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구신숙 센터장은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고 청년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으로 전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