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구보건소는 수두 및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과 5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감염병 포토존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양,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자살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3월 17일 수창초등학교, 3월 20일 계성중학교에서도 이어진다.
각 학교의 보건교사들과 협력해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