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 흐림동두천 7.9℃
  • 흐림강릉 5.1℃
  • 흐림서울 11.2℃
  • 흐림대전 8.6℃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8.9℃
  • 흐림광주 11.9℃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8.4℃
  • 제주 10.2℃
  • 흐림강화 8.9℃
  • 흐림보은 7.5℃
  • 흐림금산 8.1℃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8.1℃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사회

거창군, 제조업 관리감독자 중대재해예방 법정 의무교육 신설

지역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의 일석이조 효과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1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관내제조업 관리감독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련 법정 필수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제조업 관리감독자들이법정 의무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 영세업체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설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장 내 생산과 관련된 업무와 소속 직원을 감독하는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무재해 사업장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이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제조업 작업, 설비 안전관리 △위험성평가 △화재폭발의 이해와 대처 △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산업재해 응급처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재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중대재해 대응에 취약한 민간사업장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지속적인지원으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간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측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안전장비 물품대여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및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필수!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