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보건소는 의료서비스 및 문화생활이 취약한 강동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4일(금) 오후 1시 30분 안인진2리 경로당에서 기초건강측정 및 비즈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혈압·혈당 측정과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어르신 개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즈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손으로 직접 액세서리나 소품을 만들면서 소근육 운동을 촉진하고 성취감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어르신들 간 사회적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