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4일 오후 4시,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에서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은 2022년 진부면 도시재생 예비 사업 마을기자단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도시재생 소식지를 발간하며 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3개 읍면(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기자단을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했으며, 총 9명의 주민이 기자단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자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소식을 취재하고, 주민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기자단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해가는 지역을 기록하면서 더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