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봄 신학기를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및 학원가 주변)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에 대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표시 여부 및 표시의 적정성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조리·보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개학기 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