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의료급여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으로 ‘건강백세, 생활속 자가관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백세, 생활 속 자가관리’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정보제공과 예방 교육을 통해 노년기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 80명이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체크,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간단한 건강체조, 만성질환 및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건강관리 실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 지지체계구축을 통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