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을 3월부터 집중 안내하고, 조기 검진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1961년생부터 2005년생(20~64세) 중 홀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키·몸무게·허리둘레)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청력 측정 등으로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검진 안내 및 독려를 위해 가정방문(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연계), 1:1 유선 전화 ·문자 안내, 공동주택,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