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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군, '에덴벚꽃길 벚꽃축제' 안전관리 '만전'

분야별 전문가 모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안전대책 점검 강화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회 가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관내 건축사, 가평군청 안전관리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위원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주차장과 보행자 이동 동선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장 인파 증가로 인한 통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시간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와 개선 요청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축제 주최 측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개최 전 경찰·소방·안전관리자문위원 등과 함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무대와 시설물, 보행 동선 등을 직접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진모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가평군 행정복지국장)은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점차 알려지면서 올해 축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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