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치매, 정신건강, 구강 건강 등 대한 월별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평화·인화·동산·마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이웃과 어울리며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