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0.8℃
  • 박무서울 5.3℃
  • 박무대전 5.1℃
  • 맑음대구 5.2℃
  • 구름많음울산 4.6℃
  • 맑음광주 4.5℃
  • 흐림부산 7.4℃
  • 맑음고창 -0.2℃
  • 흐림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5.8℃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2.3℃
  • 흐림거제 5.9℃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고성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며, 적정 시기의 예방접종으로 해당 암의 70~90% 정도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2007. 1. 1. ~ 2013. 12. 31. 출생자) 및 18~26세(1998. 1. 1. ~ 2006. 12. 31.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이며, 저소득층은 접종당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이 해당된다.

 

고성군은 고성읍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 4개소(강병원, 성모의원, 부산의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에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백신은 4가(가다실)이며 접종연령에 따라 2~3회 접종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HPV)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자동차 업계와 관세 대응방안 논의 위한 '비상경제회의' 열어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HL만도㈜, 한국후꼬꾸㈜, ㈜예일하이테크 등 관련 기업 임원들과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등 자동차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행정부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는 대응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집적도가 높아 도 차원의 긴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