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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익산시, 내 손안의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25명 모집…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2기'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6개월 동안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1961~2006년에 출생자로 오는 18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위험 요인을 측정해야 한다.

 

선착순 25명을 선정해 활동량계를 무료로 지급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건강 관리와 전문가 상담이 제공된다.

 

단, 해당 건강위험 요인과 관련해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가 제한되며, 중도 탈락 시 활동량계는 반납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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